수필

그냥 네가 좋았어.

김주덕변호사 2021. 4. 2. 08:57


그냥 네가 좋았어.
이유는 몰라.
까닭도 몰라.

네가 좋아 어쩌지 못했어.
숨을 멈추고,
너를 보고 있었어.
너를 느끼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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