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가지 말라고,
김주덕변호사
2021. 4. 13. 19:19
가지 말라고,
그렇게 애원했는데,
너는 떠났다.
그때 비가 내렸다.
소리없이 내리는 비를 따라
너는 떠나고,
나 홀로 남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