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걷고 싶었다

아주 멀리 걷고 싶었다

그럼으로써 인생의 길을 걷는 것처럼

길의 의미를 알고 싶었다

 

2.

남산순환도로를 걸었다

정말 좋은 날씨다

국립극장 입구에 푸드카 커피가 있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탓이다  (0) 2020.10.05
사랑할 가치가 있는 사람만 사랑하라  (0) 2020.10.05
사기 예방을 위한 기본 원리  (0) 2020.10.04
<카페 활성화를 위하여>  (0) 2020.10.04
<가을사랑을 가슴에 담는다>  (0) 2020.10.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