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

 

우리는 살면서 많은 고난이나 위기를 만나기도 하고, 고통을 겪기도 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통스럽다고 울고 있거나, 쓰러져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원망하고 있어야 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이럴 때는 인간이 연약하고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는 대로 복종하고 무조건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려고 한다. 미래와 희망을 주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면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아 29:11~13)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방심하거나 교만해서는 안 된다. 연약한 인간이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늘 긴장하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한다.

 

동물의 왕국에서도 어린 새끼들이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어미 곁을 벗어나 혼자 놀고 있다가는 곧 사나운 맹수에 의해 잡혀 먹는다.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마가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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