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의미>
제 페북의 글은 저 스스로, 제 생활을 돌아보고, 잘못하지 않도록 조심하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그리고 저의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같이 고민하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매일 이런 글을 쓰면서, 저는 비록 부족하고, 수많은 시행착오을 겪었고, 잘못도 많이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과거보다는 덜 잘못하고, 덜 시행착오를 겪고, 특히 중요한 것은 삶에 있어서 권태나 우울에 빠지지 않고, 나름대로 밝게, 열심히, 덜 죄짓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가끔 일부 페친분들이, 제가 변호사라 잘난 척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기분 나쁘다고 페친을 끊기도 하지만, 이제는 페친 수에 연연하지 않을 정도로 페북도 오래 했습니다.
요새는 변호사수가 엄청나게 많아, 일반인들이 변호사라고 해도 잘났다고 생각하거나, 존경하지도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제 페이스북에는 모든 글과 사진, 시와 수필, 소설이 100% 모두 제가 쓴 글이고 제가 직접 찍은 것입니다. 페친 분들은 100% 공유하거나 퍼가실 수 있습니다.
세상 사는 것은 그 누구에게나 만만치 않은 장거리 레이스입니다. 모두 힘이 들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살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돕도록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