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
가을사랑
1.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야훼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왕하 2:14)
2.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야훼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왕하 2:21~22)
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야훼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왕하 2:23~24)
4. 들어가서는 문을 닫으니 두 사람 뿐이라. 엘리사가 야훼께 기도하고,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왕하 4:33~34)
5.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 5:14)
6. 야훼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왕하 8:19)
7. 야훼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집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야훼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왕하 10:30~31)
8.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야훼께서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버지로 말미암아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왕하 14:6)
9. 이 일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닌 그 하나님 야훼께 죄를 범하고, 또 다른 신들을 경외하며(왕하 17:7)
10. 야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규례와 이스라엘 여러 왕이 세운 율례를 행하였음이라(왕하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