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동해면 마산리에 있는 작은 어촌의 풍경이다.

아직 해가 뜨기 전, 바닷가에서는 고기를 잡고 돌아오는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른 새벽 캄캄한 시간에 고기배는 바다로 나갔다.

멸치를 잡기 위해 어망이 놓여져 있는 곳까지 나갔다.

10명이 함께 배를 타고 나가 멸치를 잡아 돌아온다.

돌아오는 사람들을 맞아 함께 멸치를 차에 싣기 위해 두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가슴속까지 들어왔다.

 

 

 

이른 새벽 바다의 모습이다.

갈매기들이 아침 바다를 날고 있다.

 

 

4월의 밭에는 씨앗이 뿌려지고 있다.

긴 겨울을 지낸 밭은

씨앗을 받아 삶을 잉태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누군가 그곳에 씨앗을 뿌릴 것이다.

그 씨앗은 밭에 생명의 뿌리를 내리게 할 것이다.

 

 

 

안동에 있는 하회마을의 모습이다.

 

 

 

 

하회마을에는 탈곡기가 있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신북면  (0) 2009.04.27
철쭉은 어디에 있을까?  (0) 2009.04.27
해동타운  (0) 2009.04.13
지하철 5호선  (0) 2009.04.13
남산벚꽃축제  (0) 2009.04.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