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구리로 해서 진접까지 갔다

오남리쪽으로 드라이브를 했다

우연히 오남호수(저수지)에 닿았다

그동안 진접으로 해서 일동쪽으로 많이 다녔는데

오남에 그렇게 크고 아름다운 저수지가 있는 것을 전혀 몰랐다

호수 주변에는 공원 조성을 잘 해놓아서 아름다웠다

호수를 한바퀴 돌 수 있게끔 길을 만들어놓았다

공기도 맑고 호수를 보면서 산책을 하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가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서 A/S를 불러 고쳤다

평크난 곳을 찾지 못해 하는 수 없이 스페어 타이어를 바꿔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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