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5일 오후 2시에 대한공증인협회 사무실로 갔다. 임원들이 모여서 차 2대로 출발하였다. 우면산지하터널을 지나니 차가 막히지 않아 곧 얼마 안 되어 과천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가보니 감회가 깊었다. 법무부에서 근무한지도 벌써 25년의 세월이 지났다. 모든 것이 그대로 있었다. 별로 변한 것도 없었다.
김현웅 법무장관님과 손호철 법무실장님, 권순정 법무과장님을 만나 환담을 하고, 법무실장님 회의실로 옮겨 실무회의를 했다.
이창재 차관님도 잠깐 얼굴을 보았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서울동부지검에서 함께 근무한 때가 1991년, 1992년이니까 참 오래 전이다.
다시 서초동 대한공증인협회 사무실로 돌아와 마무리 회의를 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