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수동면에 갔다. 밭에 아직 남아있는 고춧대를 뽑았다. 그리고 밭 위에 있는 쓰레기를 치웠다.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일이다. 2시간 반 넘게 일을 했더니 허리도 약간 아프다. 이제 날씨는 완연한 봄이다. 전혀 춥지 않다. 일을 하니 땀도 났다. 밭에 무엇을 심을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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