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가장 아름답던 시간,

그리고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간이다.

 

행복과 불행은 언제나 동행한다.

인생의 굴곡은 그렇게 늘 요동친다.

때문에 행복과 불행을 전혀 다른 것으로 구별하지 마라.

 

사랑과 미움도 마찬가지다.

때로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움이 사랑으로 바뀌는 것은 인간의 영역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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