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자신이 직접 겪어보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게 좋다.’
이 글의 취지는,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 특히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 사랑과 이별, 인생에서의 성공과 실패 등에 대해서는 무슨 말을 할 때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떤 페친이 위 글에 대해,
‘글을 쓴 귀하가 새겨들어야 할 글’이라는 취지로 썼다.
나는 그 페친의 글을 읽고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