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할머니 이야기>
재래시장에 가면
장바닥에 많은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물건을 팔고 있다.
무, 배추, 고구마, 감자, 대추, 상추, 파전, 등등
그런데 한 할머니가 나이가 제일 많다고
시장 100곳중 90곳에서
할머니 물건만 팔고 있다.
모두 감자만 판다.
큰 감자, 작은 감자, 토종 감자, 중국산 감자,
태국산 감자, american potato 등등...
이렇게 되면 재래시장 이미지 나빠진다.
손님들이 다 떨어져나간다.
우리 심리카페도 마찬가지다.
나이 많은 나 혼자 90%의 글을 쓴다.
자유게시판, 사회복지실천, 나를 찾아가는 길, 심리탐구소설 등등...
이렇게 되면 우리 카페 손님 떨어진다.
재미 없고 식상해서 아무도 안 들어온다.
그러니까 내 대신
다른 회원님들이 글을 써주어야 한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글을 많이 올려주세요.>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물들면 (0) | 2020.09.21 |
---|---|
강동아트센터의 가을 풍경 (0) | 2020.09.21 |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0) | 2020.09.20 |
함부로 남을 믿지 마라. (0) | 2020.09.20 |
자기 자신이 수양을 하라. (0) | 202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