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강 건너편에 있다
너에게 가는 길은 없다
애당초 다가갈 생각을 할 수 없었으니까
너는 왠지 외로운 학처럼 보였다

이 밤에 강을 건널 수도 없다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너의 미소를 품는 것으로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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