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막바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 영혼의 빛을 추구한다
나이 들면
대단히 세속적인 욕망의 노예가 되거나
무기력감과 소외감에 빠져 허무주의자가 된다
아니면
건강이 최고라면서
육신의 보전만을 꾀한다
죽을 때까지
우리가 추구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
남들과는 상관없이
우리가 묵묵히 밀고 나갈 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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