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배신에 관한 현상학적 고찰 (1)
Ⅰ. 글의 첫머리에
사랑이 도중에 깨지는 경우가 있다. 사랑은 두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어느 한쪽이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마음이 변하면 사랑은 깨진다. 서로 합의에 의해 사랑을 끝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 한 사람은 사랑하고 있는데, 그 사랑에 매달리고 있는데,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사랑을 깨뜨린다.
이럴 때 원치 않는 한 사람은 사랑의 파탄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 사랑의 진행 정도, 사랑의 밀도, 사랑의 농도에 따라 상처의 내용은 달라진다. 이런 현상 가운에 특히 객관적으로 어느 한쪽이 사랑을 배신했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 우리는 주목하고자 한다.
➀ 사랑의 배신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➁ 사랑의 배신의 원인은 무엇인가?
➂ 사랑의 배신의 유형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➃ 사랑의 배신으로 인한 상처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인가?
➄ 그러한 사랑의 상처의 영향과 결과는 어떠한가?
➅ 사랑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가?
➆ 사랑에서 배신을 당하지 않는 방법은 없는가?
➇ 사랑의 배신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러한 문제를 하나씩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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