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지하철을 타고 잠실역에서 내렸다.
택시를 타기 위해 걷고 있는데,
잠실 롯데에서 만들어 놓은 불빛 트리가 여전히 있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장식해 놓고 있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나는 그곳에서 잠시 머물면서 불빛을 감상했다.
역시 네온 트리는 겨울에 제 맛이 난다.
여름 같으면 별로 흥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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