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순백의 사랑을 하자
눈처럼 하얀 순수를 바치자
이름 없는 들꽃으로 남아
아름다운 영혼의 빛을 간직하자
고독에 지친 몸을 이끌고
거친 황야를 맨발로 걸어도
사랑의 끈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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