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중요하다. 삶의 기본적인 철학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살면 방황하게 된다. 세파에 시달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헤매다가 인생은 끝이 난다.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위험하다. 극단의 낙천주의나 극단의 염세주의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가치관도 마찬가지다. 어느 한 면만 보고 매진하는 것이 멋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하나의 가치만을 중시하고 다른 가치를 소홀히 하는 것은 균형을 상실할 뿐 아니라 불완전한 인생을 초래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에 어떤 목표가 있어야 하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슴 속에는 삶의 불씨가 살아 있어야 한다.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불씨의 DNA의 인자는 모두 다르다.

개인은 저 나름대로 특별한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 특성을 빨리 인식하고, 특성대로 살아야 한다. 인간이라고 해서 모두 동일한 것은 아니다. 인간이라는 분류의 영역에 들어 있지만, 그 안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다. 특히 환경과의 관련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다. 그러한 차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위한 불씨를 지펴야 한다. 그것이 활활 타도록 산소를 공급하고, 그 화력을 이용해서 삶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그러한 노력을 성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 사랑의 불씨를 찾아내라. 그리고 불을 당겨라. 불꽃이 찬란하게 타오를 수 있도록 산소를 공급하라.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이 사랑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라. 그리고 사랑이 주는 고뇌까지도 기꺼이 껴안아라.

<겁먹지 마 니 심장소리가 들켜/ 뒤에 서서 침착하게 지켜봐봐/ 탐난다고 서두르단 결국 Game Se/ 유연하게 행동해봐 As Usual It's Mine/ 이제 차근차근 걸어 나가 봐/ 세상 하나하나 전부 가득 담아 봐/ 특별하길 원하니 네 것 이길 바라니 시작해>
- Kara, 루팡, 가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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