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책임은
무한책임이고 무과실책임이다.
원래 책임은 행위자에게
고의나 과실이 있어서 인정된다.
하지만,
가장은 다르다.
가장이 고의로 바람을 피거나,
과실로 주식투자를 해서 망하든
어리석어서 사기를 당해 부도가 나든
모든 책임은 가장이 져야 한다.
왜냐하면
어리고, 사회경험이 없는 자녀들이나 가정 주부는
바보 같은 가장 때문에
의식주도 해결 못하고
고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재벌이나 부패한 고위공직자처럼
가족들 충분히 먹여살리고
바람 피는 것은 그들의 문제이고
일반적인 가장과는 전혀 입장이 다른 것이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부남이 여자를 유혹했을 때 (0) | 2021.03.19 |
---|---|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는 미국대통령이나 하는 것이다. (0) | 2021.03.19 |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0) | 2021.03.19 |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0) | 2021.03.19 |
아무리 세상이 어지러워도 (0) |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