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윤항기 씨가 울고 있다.
‘나는 어떡하라고’

사랑은 언제나 침묵 속에 있다.
보이지 않는 강물 속에서
저 혼자 깊어간다.

너 때문에 우는 건 아니다.
우리가 만든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이 상처받을까봐
밤새도록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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