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을 마치고
삼성역에서 서초역까지 테헤란로를 타고 운전하고 돌아왔다.

테헤란로는 정말 대단한 거리다.
강남의 중심이기도 하지만,
양쪽에 높은 상업용 건물들이 빽빽하게 들어서있다.

보통 사람들은 그 건물들의 규모와 세련됨에
기가 죽는다.

이런 곳을 가끔 둘러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얼마나 커졌는지?

그렇지 않으면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세상 넓은 것을 알기 어렵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리 현실이 초라하고  (0) 2021.03.30
봄비가 내린다  (0) 2021.03.30
아침에 출근하면서  (0) 2021.03.30
인간은 아주 약한 존재다.  (0) 2021.03.30
현대 사회에서  (0) 2021.03.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