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지 마라!>
결혼한 사람이 바람을 피지 않는 건
자기 자신을 위해서다.
결코 남을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유부남이 바람을 피우면
정말 골치 아프다.
상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만일 상대를 쉽게 생각하고 바람 피우다가는
감방 가는 수도 있고,
자신의 가정이 파탄 나기도 하고,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
여기는 한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자가 나이 들어 늙어서
돌이켜 보면
젊었을 때
바람 피고 섹스를 한 것은
한 여름 밤의 꿈처럼 허망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