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112)

 

1. In field theory, self is a phenomenological concept, and is a comparison with ‘other’. Without other there is no self, and how I experience other is inseparable from how I experience self.

 

장의 이론에서는, 자아는 현상학적 개념이며, 타인과 대비된다. 타인이 없으면 자아도 있을 수 없다. 그리고 내가 타인을 경험하는 방식은 내가 자아를 경험하는 방식과 분리될 수 없다.

 

2. The continuity of selfhood (personality functioning) is something achieved rather than something inherent “inside” the person, and has its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자아의 연속성(인격의 기능성)은 개인의 내면에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고,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며, 그것은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ad·van·tage [ædvǽntidʒ, -vάːn-, ǝd-] n.

① ? 유리; 이익; 편의

② ? 우세, 우월of something to someone

③ ? 이점, 장점

*in·her·ent [inhíərǝnt] ɑ.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본래의, 타고난; 선천적인in

sélf-hòod n.

자아, 개성; 인격; 이기심.

ᛜcon·ti·nu·i·ty [kὰntǝnjúːǝti/kɔ̀n-] n.

연속(), 연속 상태, 계속; (논리의) 밀접한 관련; 연속

continue v.

 

3. At one end of the spectrum, there is not enough self-continuity to be able to make meaningful relationships or to have a workable sense of who I am.

 

그 영역의 한쪽 끝에는, 의미있는 관계를 맺도록 하거나 또는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기능적인 인식을 가지는 자기 연속성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ᛜspec·trum [spéktrǝm] n. (pl. -tra [-trǝ], ~s)

① 〖스펙트럼, 분광; (눈의) 잔상(殘像).

(변동이 있는 것의) 범위, 연속체.

 

4. In the middle, personality is a loose set of ways of being that work for me, commitments to relationships, work, culture and outlook, always open to change where I need to adapt to new circumstances, or just want to try something new.

 

그 중간 영역에는, 성격은 나를 위해 작동을 하는 고정되어 있지 않은 여러 가지 방법과 인간관계, , 문화, 외모에 대응하는 것을 말하며, 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을 때 또는 새로운 일을 하고자 할 때 항상 변화를 수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per·son·al·i·ty [pə̀ːrsənǽlǝti] n.

개성, 성격, 인격, 인물, 특히매력 있는 성격

 

5. At the other end, it is a rigid defensive denial of the new and spontaneous. I act in stereotyped ways, and either induct other people to act in particular and fixed ways towards me; or I redefine their actions to fit with the fixed stereotypes.

 

다른 한쪽 끝에는, 새로운 것이나 자발적인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방어적으로 거부하는 태도를 보인다. 나는 매우 진부한 방식으로 상투적으로 행동하며, 다른 사람들도 나에게 특별하고 고정된 방법으로 행동하도록 요구하거나 나 스스로 그들의 행동을 고정된 방법으로 재평가하는 것이다.

 

in·duct [indʌ́kt] vt.

이끌어 들이다, 안내하다(lead), (자리에) 앉히다; 입회시키다into; to

전수하다, 초보를 가르치다to; into

ᛜster·e·o·type [stériǝtàip, stíər-] n.

① 〖〗 ?? 연판(鉛版)(stereo), 스테로판; ? 연판 제조, 연판 인쇄.

② 《고정 관념, 판에 박힌 문구; 상투 수단.

~d [-t] ɑ. 연판의; 판에 박은, 진부한

┈┈• ~d phrases 상투 문구.

 

<해설>

사람의 심리문제는 언제나 <> 자신의 문제이다. 내가 중요한 것이지, 다른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심리학이나 심리치료에서는 <self>가 중요하다.

 

<> 자신을 자세하게 관찰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나의 욕구와 감정은 무엇이고, 무엇에 눌려 있으며, 어떻게 고착되어 있는가?

 

나의 생각은 고리타분하고 과거에 매여있는 것은 아닌가? 나이를 먹어도 세상의 변화를 거부하고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혼자 잘못 생각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적 도덕과 윤리, 가치관과 이념에 부응하지 못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다. 그래서 나에게는 반드시 너라는 타인이 필요하다. 때문에 먼저 <self>의 문제는 <other>의 존재와 함께 연관시켜서 생각하고 풀어야 한다.

 

<self>는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self><other>에 대해 오픈(open)되어야 한다. 나는 너와 공존하여야 한다. 나를 너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와 똑 같은 입장이 되어야 하고, 똑 같이 공감하여야 한다. 너의 위치로 내가 내려가야 한다. 또는 너의 위치로 내가 올라가야 한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모두 똑 같은 높이에서 연주를 한다. 그리고 모두 지휘자를 마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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