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119)
1. Gestalt therapy teaches therapists and patients the phenomenological method of awareness, in which perceiving, feeling, and acting are distinguished from interpreting and reshuffling preexisting attitudes.
게슈탈트 치료는 치료자와 내담자에게 개인이 지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알아차리는 현상학적 방법은 이미 존재하는 태도를 해석하고 교체하는 것과는 구별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친다.
prè·exíst vi.
① (사람이) 전세(前世)에 존재하다.
② (영혼이) 육체와 함께 있기 전에 존재하다, 선재(先在)하다.
vt.
…보다 전에 존재하다.
rè·shúffle vt.
(카드의 패를) 다시 치다 〔섞다〕; (내각 등에서) 자리바꿈하다, 개각하다.
2. Explanations and interpretations are considered less reliable than what is directly perceived and felt.
설명이나 해석은 개인이 직접 지각하고 느끼는 것보다는 덜 믿을 수 있다.
3. Patients and therapists in Gestalt therapy dialogue, that is, communicate their phenomenological perspectives.
게슈탈트 치료에 있어서 환자와 치료자는 상호 간에 대화를 하는데, 그것은 그들의 현상학적 지각내용을 서로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com·mu·ni·cate [kǝmjúːnǝkèit] vt.
① 전달하다, 통보하다《to》.
② (열 따위를) 전도하다, 전하다; (병을) 감염시키다《to》;
┈┈• ~ a disease to another 남에게 병을 옮기다
④ 《+?+?+?》 …을 서로 나누다《with》
┈┈• ~ opinions with …와 의견을 나누다.
*per·spec·tive [pǝːrspéktiv] n.
① ? 원근(화)법, 투시 화법; ? 투시화〔도〕
③ ? 전망; 시각, 견지; ?? 상관 관계; (사물의) 균형
4. Differences in perspectives become the focus of experimentation and continued dialogue.
사물을 보는 방법의 차이는 실험과 계속되는 대화의 초점이 된다.
ex·per·i·men·ta·tion [ikspèrǝmentéiʃən] n.
? 실험, 실험법, 시험; 실지훈련.
5. The goal is for clients to become aware of what they are doing, how they are doing it, and how they can change themselves, and at the same time, to learn to accept and value themselves.
내담자를 위한 목표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들이 그것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그들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도록 함과 동시에 그들 자신을 받아들이고 가치를 인정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는데 있다.
<해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인간의 심리가 매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처럼 지혜로운 한국 속담을 일본어로 번역한 것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10尋ひろの水みずの底そこは分わかっても 1尋の人間にんげんの心こころの底は 分からない(とかく人ひとの心は知しり難がたいものだ).”
가깝게 지내던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보면 알 수 있다. “아! 내가 왜 저 사람의 속을 그토록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가?” “역시 사람 속은 알 수 없다. 겉으로 그렇게 믿을 수 있게 만들어놓고, 감쪽같이 나를 속인다는 말인가?”
상대의 속을 모르는 것보다, 나 자신의 속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게슈탈트 심리학에서는 그래서, 치료자와 환자가 서로를 깊이 있게 알아보자고 한다.
서로의 생각과 행동, 감정, 욕구를 서로 소통하면서, 대화하면서, 비언어적 행동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차적인 목표다.
이러한 현상들에 대한 알아차림의 현상학적 방법(the phenomenological method of awareness)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치료자의 기본 자세다.
그런 다음 문제를 찾아야 한다. 문제를 찾아서 내담자의 생각과 행동, 감정과 욕구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그것들의 우선 순위를 알게 하고, 지금 여기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필요한 것, 해야 할 것, 충족시켜야 할 욕구와 해소해야 할 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각하고 알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와 같이 전경으로 떠오르게 한 게슈탈트를 우선적으로 완전하게 해소시키도록 해야 한다. 미해결과제를 남겨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은 배경과 전경의 위치변환, 그리고 창조적인 자신의 내적인 에너지를 잠재적인 상태에서 극대화시켜 사용하는 것을 습관화시켜야 한다.
지금 – 여기가 가장 중요한 우리들의 삶의 장(field)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과거는 이미 흘러갔고, 돌이킬 수 없다. 미래는 정말 불확실하다. 우리는 내일 죽을 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현재에 집중하고 집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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