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과 의부증 해부
상대가 너무 잘나서 바람을 필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를 들면, 자기 와이프가 너무 잘 나서 남자들이 계속 달라붙는다.
남편 입장에서 볼 때 와이프가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남편만 사랑할 것인지 확신이 안 선다.
이럴 때 의처증이 생긴다. 의처증은 와이프가 예쁘거나 매력이 있거나, 사회적 능력이 있어 다른 남자들이 좋아할 조건을 가지고 있을 때 생긴다.
하지만 의처증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무조건 믿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와이프가 다른 남자에게 한눈을 팔지 않도록
남편 자신이 더욱 노력해서 남자로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생산성도 높이고, 능력도 갖추고, 건강도 유지하고, 성격도 좋게 고쳐야 한다.
남편이 승승장구하여 재벌이 되거나 장관이 되면
와이프는 바람 피지 않는다.
그런데 의처증세가 심해져서 와이프 뒷조사나 하고, 미행이나 하고,
핸드폰 열어보고, 이메일 확인하고, 동선 살펴보고 있다가
승진도 못하고, 돈도 못 벌고, 알콜 중독자 되고, 정신장애자가 되면
와이프는 100% 다른 남자에게 간다.
의부증환자도 마찬가지다. 정신 바짝 차리고 남편 잡을 생각을 해야 한다.
의심으로 사랑을 잡을 수 없다.
의심은 사랑을 파괴할 뿐이다.
그때에는 더 이상 잡을 사랑도 남아있지 않다.
오기와 악만 남아서 서로 원수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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