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이루는 밤

어제 밤에는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러고 있는데 새벽 1시경 이태리에서
발레리오가 전화를 해왔다.
식품회사 업무관련사항이었다.

나에게 이메일을 보냈으니 보라는 취지였다.
이메일을 확인하고 다시 내가 전화를 했다.
서너 차례 국제전화를 하니 완전히 잠이 깼다.

그래서 새벽 4시경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유튜브를 들었다.
‘소설을 읽어주는 여자’에서 ‘모파상’ 등을 들었다.
정치이야기를 하는 1인방송은
늘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고 이제는 듣기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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