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제1장 내지 제4장)

 

가을사랑

 

 

1. 이사야는 유대에서 B.C. 740년부터 B.C. 700년까지 약 40년 동안 선지자로 활동하였다. 유다서는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야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를 기록한 책이다(사 1:1).

 

2. 이사야 제1장은 몰락한 성읍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그와 같은 몰락을 불러온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그 성읍에서 그들을 구원하실 새로운 날을 기대하며 기다릴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사야서는 전반적으로 타락한 인간의 하나님 앞에서의 무조건적인 회개를 통해 심판의 날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원받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을 거약하고 그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고통 받게 된 사람들은 선한 행실을 통해서 자신들이 회개했다는 사실을 실제로 보여주어야 한다. 진정으로 죄를 뉘우치지 않고 단지 종교적인 의식만을 행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신다.

 

3. 이사야 제2장부터 제4장까지 방종하는 이스라엘 지도자들과 사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책망하고 있다. 그리고 의로운 남은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계시는 영광스러운 미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하나님의 마지막 날에 경건한 남은 자들은 평화와 안전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죄인들은 멸망당하게 된다.

 

4. 이사야 제2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그들 속에 함께 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먼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죄인들을 겸손하고 정결케 하실 것이다.

 

5. 이사야 제3장에서는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 범죄의 충성된 지도력의 부재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심판하신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들에게는 확신을 주고 계신 것임을 알리고 있다.

 

6. 이사야 제4장에서는 화려한 모임을 좋아하는 사치스러운 여자들은 그들의 교만 때문에 귀빈 대우를 받는 그들의 남편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임을 예시하고 있다. 심판 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속하시고 정결케 하시며 영광중에 안식을 누리게 하신다. 그 결과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함께 거하실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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