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쓰고 있는 작은 운명이라는 소설에는 수많은 남자와 여자의 사랑과 미움, 모순과 갈등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직 특별한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때 주인공들의 인생관, 삶의 방식에 대해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선과 악, 윤리와 비윤리는 사실 경계가 애매하고,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그래서 인생관도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비록 짧지만, 그래도 몇십년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듯이, 우리 인생도 10년 정도의 주기로 바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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