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시간에 밖으로 나갔다.
사무실에서 걸어서 서울교육대학교 캠퍼스로 갔다.
너무 좋은 가을 날씨에 교정을 걸으니 상쾌하다.
예쁜 장미꽃도 보였다.
이곳을 거쳐간 수많은 선생님들이
우리나라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다시 돌아서 사무실로 오면서
여러 음식점을 찾아보았지만 들어가고 싶은 곳이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맥도날드에 가서 버거셋트와 커피를 시켰다.
몸에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혼자 먹기는 제일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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