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주식투자자들!>

 

주식 시장이 급락해서 1,600선도 무너져 버렸다. 엄청난 충격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24포인트(4.86%) 내린 1,591.20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850억원어치, 기관은 4천31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에 반해 개인은 9천108억원을 순매수했다.

 

국제적인 불황에 코로나사태 등 각종 악재가 겹쳐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도 주식을 계속해서 사들이는 개인들은 어떤 배짱일까?

 

주식은 도박이다. 개인들이 주식을 해서 돈을 번 사례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다. 주식 하다가 망하면 누가 도와줄 사람도 없다. 가장만 쳐다보고 있는 자식들을 생각해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 서툰 지식 가지고 그 거대한 전문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어떻게 돈을 벌겠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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