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11시쯤 잠이 들었다.

잘 때 전화상담전화를 꺼놓았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꺼놓지 않았다.

 

새벽 2시경 상담전화가 울렸다.

잠이 깨어 상담을 했다.

그렇게 급한 사안도 아닌데,

당사자는 너무 답답한 모양이었다.

 

상담을 무려 30분이나 했다.

그 바람에 잠이 완전히 깼다.

그때부터 잠을 설치다가

새벽 6시 30분경 다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8시가 다 되었다.

 

나이 드니

깊은 잠을 못자면 무척 억울하다.

지금도 머리가 맑지 못하다.

사무실에서 아령을 10분간 들었다.

약간 콘디션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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