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슬픔을 껴안는 시간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추구하면서 살았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깨달은 이치는 사랑이란 매우 소중하다는 것, 멀리 있지 않고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바로 우리 자신이며, 우리가 가장 소중한 가치를 느끼는 대상이며, 나와 너의 관계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사랑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비록 사랑 때문에 가슴 아프고, 가슴 에이는 슬픔을 안고 살아가야 할 운명이라도 사랑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그 동안 사랑을 위해 시를 썼습니다. 사랑의 아름다운 슬픔을 표현하려고 애썼습니다. 오래 방황하다가 이제 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더욱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그 아름다운 슬픔의 진한 색깔과 오묘한 깊이를 몸과 마음으로 깨우칠 때까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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