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혼자 울고
밤이 깊었어요
사랑이 울고 있네요
밤이 새도록
별처럼 빛나면서
겨울을 지새고 있어요
들에는 봄이 오지만
사랑은 깨어날 줄 모르고
가냘픈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낙엽이 지고
쓸쓸한 바람이 불면
삭막한 초원에
눈이 내릴 거예요
눈 위를 뒹굴며
사랑의 상처로
붉은 선을 그어도
우리는
에덴의 동쪽에 머물 거예요
사랑은 혼자 울고
밤이 깊었어요
사랑이 울고 있네요
밤이 새도록
별처럼 빛나면서
겨울을 지새고 있어요
들에는 봄이 오지만
사랑은 깨어날 줄 모르고
가냘픈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낙엽이 지고
쓸쓸한 바람이 불면
삭막한 초원에
눈이 내릴 거예요
눈 위를 뒹굴며
사랑의 상처로
붉은 선을 그어도
우리는
에덴의 동쪽에 머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