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보며, 내 인생은 어떻게 익어가고 있는지, 제대로 성숙해 가고 있는 건지, 문득 궁금했다. 때로 방황하면서, 때로 갈팡질팡하면서, 어리석게 살아온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삶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면 많은 아쉬움도 남고 후회스러운 일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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