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게슈탈트 심리치료 (59)
1. Introjection – A Gestalt Psychology term for the process whereby an opinion, attitude, or instruction is unquestionably taken-in from the environment as if it were true… in TA it is referred to as an injunction.
내사 – 어떤 의견, 태도, 또는 지시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마치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가르키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용어다. ‘고마워요’ 하는 말 속는 하나의 명령에 관계가 있다.
in·junc·tion [indʒʌ́ŋkʃən] n.
① 명령, 지령, 훈령; 권고, 계고.
② 〖法〗 (법원의) 금지〔강제〕명령
ta [tɑː] int.
《英口》 thank you의 아기 말
┈┈• Tɑ muchly. 정말 고맙습니다
┈┈• You must say tɑ. 고맙습니다 해야지.
2. Introjection is something kids under seven years old do automatically with everything their parents tell them or demonstrate for them.
내사는 7살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들이 그들에게 말하거나 그들에게 보여주는 일을 자동적으로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3. Positive Introjects/Injunctions – forceful instructions given to small children, which are absorbed often without understanding, i.e., “don’t play near the river” or “come home before dark”.
긍정적인 내사/ 명령 – 가끔 전혀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은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강제적인 지시들, 예를 들면, “강가에서 놀지 말아라” 또는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와라”
4. Negative Introjects/Injunctions – “Never depend on others” or “You will never amount to anything”. Intensity (an accompanied slap to the face by a parent) or repetition (hearing it over and over again) strengthens the power of introjects and injunctions.
부정적인 내사 / 명령 _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마라” 또는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강도(부모에 의해 뺨을 맞는 경우) 또는 반복(계속해서 되풀이하여 듣는 것)에 의해 내사나 명령의 위력은 강해진다.
*in·ten·si·ty [inténsǝti] n.
① 강렬, 격렬
② 긴장, 집중, 열렬.
⁑slap [slæp] n.
① 넓적한 것으로 한번 침, 손바닥으로 (뺨을) 때림, 철썩(때리기).
5. The person who is under the influence of an introject feels a strong pressure to conform and feels uncomfortable if s/he tries to go against it. Sometimes, if s/he pays attention to her/his thoughts, the person can actually hear the instruction and, if asked, can actually say who “gave” it to him.
내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은 만일 그가 내사된 명령이나 규범에 반하는 일을 하려는 경우에는 불안함을 느끼고 내사된 것에 따르려는 강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때때로, 그는 자신의 생각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때 그는 그러한 지시를 사실상 들을 수 있게 되고, 만일 질문을 받는다면, 그러한 지시를 자신에게 누가 주었는지 말할 수 있게 된다.
<해설>
인간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 사람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인간은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통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받아들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켜 자신에게 동화시킴으로써 자신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만들어나간다.
모든 유기체는 외부의 음식물을 치아를 사용하여 이를 파괴하고 분해하여 자신의 몸속에서 소화를 시킴으로써 영양분을 섭취하게 된다. 만일 인간이 음식물을 씹지 않고, 파괴시키지 않고 그냥 삼키면 그러한 음식물은 몸속으로 들어와 소화되지 않고 이물질의 상태에서 문제를 일으킨다.
음식물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정신적으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명령, 행동양식, 생각이나 가치관, 감정을 받아들인다. 이때 인간은 이러한 것을 그대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인간은 자기의 기준에 따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말이나 명령, 지시 등을 필요하고 유익한 것으로 분해하여 받아들여야 한다.
만일 타인의 행동이나 가치관 등이 무비판적으로 어떤 개인의 내면으로 들어와서 소화되어 동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이물질로 남아 있으면서 개인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이러한 타인의 행동방식이나 가치관을 ‘내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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