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되돌아보면
언제나 나는 없고
허상과 그림자만 있었다

의미없는 인간관계, 부질없는 욕망, 불필요한 위선
그런 것들로 채색된 삶은 곧 질식한다

우리 보다 진솔해지자
그렇게 잘 난 인생이 아니라고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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