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믿음>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은 모든 관계의 기초다. 믿음이 없으면 인간관계는 끝난다. 존속해도 흔들거리며 무의미해진다.
보이지 않는 사랑에 있어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믿음이 없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다. 사랑의 출발 단계에서는 믿음이 적어도 첫눈에 반한 감정 때문에 좋아할 수 있다. 뜨거워질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믿음이 깨지면 사랑은 그 즉시 깨지고 만다.
사랑이 견고해 지는 것은, 그 후 시간이 가면서 서로를 더 알게 되고, 점점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쌓이면서 서로의 관계가 편안해질 때다. 오직 믿음으로 굳어진 사랑만이 완벽해진다.
'사랑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 사랑한다면 (0) | 2021.01.03 |
---|---|
Love lost in the winter (0) | 2021.01.02 |
<사랑은 소유인가, 존재인가?> (0) | 2021.01.02 |
사랑의 쌍방향성 (0) | 2021.01.02 |
<사랑의 길> (0)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