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단상
1.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절대로 깨닫지 못한다.
그게 인간이다.
특히 남과 싸울 때에는 그렇다.
각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싸움은 되지 않는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싸우게 되는 것이다.
2.
카페는 서로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다.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다.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인생을 논하는 장소다.
카페에서 서로 싸우거나
불화가 있으면 안 된다.
3.
카페에서는 서로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괴롭혀서는 안 된다.
4.
카페를 개설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카페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
카페에 방해가 되거나
카페의 품위를 떨어뜨리거나
카페 안에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안 된다.
5.
남의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해서도 안 된다.
특히 공개된 인터넷 상에서
다른 사람을 모함하거나 비방하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차는 방향이 있다 (0) | 2021.02.04 |
---|---|
지나간 일에 대해 (0) | 2021.02.04 |
얼룩진 사랑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0) | 2021.02.03 |
우리들의 삶에는 언제나 (0) | 2021.02.03 |
외로운가? (0) | 202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