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대한 단상>
페이스북을 시작한 지도 꽤 됐다. 가까운 친구도 많이 생겼다. 그동안 페북을 하면서 일부 사람들이 지적한 사항은 이렇다.
① 너무 많은 글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맞는 말이다. 그래서 가급적 한꺼번에 많은 글을 올리는 것을 자제하려고 한다.
② 너무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듯한 어조로 쓰는 것이 싫다는 것이다. 맞는 지적이다. 가급적 이런 어투는 고치려고 한다.
③ 변호사가 왜 법만 하면 되지 쓸데 없이 사랑에 관한 글이나 쓰고, 사랑 시나 쓰느냐는 지적이다. 글쎄 이 부분은 오래 동안 그렇게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하지만 사랑에 관한 글은 대부분 사랑의 문제점, 잘못된 사랑의 불행과 고통에 대해 쓰고 있는 것이다. 사랑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작은 도움이 되려고 쓰는 것임을 알아주었면 한다.
④ 너무 세상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킨다는 지적이다. 이것도 옳은 지적이다. 하지만 우리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사기를 당하지 않는 지혜를 공유하자는 의미에서 그러는 것임을 이해해 주었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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