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겨울 내내 듣지 못했던 작고 은은한 소리다. 그 소리에 맞추어 우리는 오늘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오늘 하루 안에 내가 있다. 비록 작고 연약하지만, 오늘을 살 수 있는 건 내게 커다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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