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페이스북에 쓰는 글은 제가 잘났다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변호사로서 그동안 수많은 사건을 다루다보니, 직접 또는 간접 경험에서 얻은 이야기를 쓰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보고, 저와 저의 자녀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때문에 똑똑하신 분들, 지혜로운 분들은 제 글을 읽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히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착하다고 믿고 사는 분들은 절대로 제 글을 읽어서는 안 됩니다. 착한 심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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