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과연 영원한 것일까? 이 밤에 그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사랑을 포기한 채 고독한 밤을 벗 삼아 술을 마시고 있을까? 붉은 치마를 벗은 채 달을 보고 있을까? 그 달에는 아름다운 기억들이 수를 놓고, 슬픈 추억들이 기타 소리처럼 선율을 그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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