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는 가슴이 뜨겁다. 서로를 잊을 수 있을 정도로 나약하지 않다. 서로를 모른 채 살아가기에는 심장이 너무 숨가쁘게 뛰고 있다. 겨울이 깊어가는 이 밤에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찾아 다시 먼 길을 나선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를 미워해도 봄날은 오고 (0) | 2021.03.19 |
---|---|
비가 내리는 도구거리에서 (0) | 2021.03.19 |
사랑은 과연 영원한 것일까? (0) | 2021.03.19 |
다시 조용한 밤을 맞는다 (0) | 2021.03.19 |
사랑은 우리의 삶과 대비된다 (0) |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