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의 어려움!>

어떤 남자가 아내와 이혼을 하고,
혼자 살다가 어떤 여자를 만나 재혼을 했다.
남자는 재혼이지만, 여자는 초혼이었다.

남자는 재력이 있었다.
자녀 세명은 이혼한 전처가 데리고 살고 있고,
남자는 혼자 아파트에서,
사업을 하며 살고 있다가 재혼을 했다.

여자는 결혼하고 6년간은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6년이 지나자
남자는 더 이상 여자와 정이 없다며
헤어지자고 한다.

두 사람의 성격이 서로 맞지 않았다.
그래서 자주 싸웠다.
남자는 여자에게 집을 나가라고 한다.

여자는 이혼이 두려웠다.
이혼한다는 것을 불명예로 생각했다.

남자는 위자료로 돈을 얼마 준다고 한다.
아주 눈꼽만큼 주겠다는 것이다.

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문제를 누구와 상의해야 할까?

갑자기 별거를 하자니
남자가 나갈 것도 아니고,
여자는 나갈 곳도 없다.

이 답답한 현실!
사람들은 이미 남녀평등이 실현되었다고 믿는다.
이혼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개인의 삶은 오롯이 개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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