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심에서>
현대 사회는 정말 거대하고 엄청난 규모다.
서울을 돌아다녀보면 사람들이 아주 많다.
지하철을 타보면 대번 느낀다.
그 수많은 사람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거의 없다.
수도권에 2천만명이 넘는데,
그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이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
작은 규모의 농촌이나, 어촌에서의 생활과는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을까?
가끔 포항의 작은 어촌을 다니면서
서울의 테헤란로의 빌딩숲을 걷다보면 느껴지는 봄날의 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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