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에서
퇴근을 하면서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내렸다. 오후 6시 20분경이다. 1번 출구로 나가서 올림픽공원으로 들어갔다. 꽃구경을 하고 싶었다.
호수를 따라 걸었다. 서울의 4월은 그렇게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을 찍었다. 공원을 호수를 따라 걸었다. 올림픽파크텔까지 와서 카카오택시를 불렀다. 벚꽃도 아름답고 개나리꽃도 좋다. 목련도 보였다.
30분 정도 걸었다. 퇴근길에 이렇게 좋은 공원에서 혼자 산책을 하면서, 꽃구경을 하고 있으니 정말 신선놀음이다.
저녁 식사를 한 다음에는 뒷산으로 해서 이마트까지 걸어갔다. 이마트에 들어가 약간의 물건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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