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야지>
임주리가 <가버린 사랑>에서 흐느낀다.
정이란 무엇일까?
어느 날 살속 깊이 파고 든 사랑!
그것이 정으로 남아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 몸 어이하리>
홀로 남은 사람은
정을 떼기 위해 발버둥친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숨 걸고 쌓올린 사나이의 첫사랑 (0) | 2021.03.23 |
---|---|
그대 슬픈 밤에는 등불을 켜요 (0) | 2021.03.23 |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0) | 2021.03.23 |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0) | 2021.03.23 |
사랑이 주는 황홀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것이다 (0) | 2021.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