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왕 가려거든 정마저 가져가야지>

임주리가 <가버린 사랑>에서 흐느낀다.

정이란 무엇일까?
어느 날 살속 깊이 파고 든 사랑!
그것이 정으로 남아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남은 이 몸 어이하리>

홀로 남은 사람은
정을 떼기 위해 발버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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