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덕 변호사의 문화산책

인간 본성의 법칙(The Laws of Human Nature)

인간의 본성이란 무엇일까? 인간에게 공통된 성격 내지 본래의 성질을 추출해 낼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가능했다면, 벌써 누군가 인간의 본성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책을 냈을 것이다.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연구하는 학문이 심리학이다. 심리학의 역사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인간 심리에 대해 연구했지만, 아직 그 누구도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론을 개발해내지는 못했다.

이번에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이 용감하게 “인간 본성의 법칙”이라는 저서를 출간했다. 어제 중앙대학교를 방문하는 기회에 구내서점에 가서 이 책을 샀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이 책에 관한 간단한 소개가 있어 여기에 올려본다.

1. 인간의 충동과 동기를 이해하는 일

Now he turns to the most important subject of all – understanding people’s drives and motivations, even when they are unconscious of them themselves.

2.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 의존하면서 살아간다(We are social animals. Our very lives depend on our relationships with people).

3.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을 그들이 왜 하는지 아는 것!

Knowing why people do what they do is the most important tool we can possess, without which our other talents can only take us so far.

4. 삶의 지혜를 제공하는 것

Drawing from the ideas and examples of Pericles, Queen Elizabeth I, Martin Luther King Jr, and many others, Greene teaches us how to detach ourselves from our own emotions and master self-control, how to develop the empathy that leads to insight, how to look behind people’s masks, and how to resist conformity to develop your singular sense of purpose.

5. 성공, 자기 개발, 자기 방어를 위한 전략

Whether at work, in relationships, or in shaping the world around you, The Laws of Human Nature offers brilliant tactics for success, self-improvement, and self-def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