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부부의 갈등
재혼해서 살다가 사이가 나빠지고 갈등이 생기는 부부가 있다.
그때는 정말 힘이 드는 모양이다.
초혼인 경우와는 전혀 다른다.
특히 재혼한 남편이 부인의 전 남편과 사이에 낳은 자식을 미워하거나 무시하는 경우, 여자는 견디기 어렵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다고 또 다시 이혼을 하는 것도 현실은 어렵다.
대부분은 경제문제가 얽혀있고,
여자가 자립할 수 없는 경우에 더욱 그렇다.
우리 사회의 결혼제도, 이혼과 재혼에 관한 문제를 충분히 검토해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산에 있는 드래곤힐호텔이다. (0) | 2021.02.17 |
---|---|
서울 하늘이 너무 맑다. (0) | 2021.02.17 |
인생 앞에서 언제나 진지하라. (0) | 2021.02.17 |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0) | 2021.02.17 |
결혼의 필요성과 유용성 (0) | 2021.02.17 |